부산시가 지난 13일 자로 세계보건기구, WHO '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'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.
'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'는 전 세계가 고령화와 도시화 문제에 공동 대응하게끔 WHO가 운영하는 기구로 현재 전 세계 35개 나라 3백여 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했고 우리나라에서는 서울과 정읍 수원 등이 회원입니다.
WHO는 서태평양지역본부 조정관을 보내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.
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입을 시작으로 모든 시민이 노후에도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'고령친화도시'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김종호 [[email protected]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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